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18탈삼진 KBO 정규이닝 최다, 한화의 진짜 에이스 탄생

한화 코디 폰세, 18탈삼진 대기록! 선동열과 최다 타이

2025년 5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vs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엄청난 기록이 나왔습니다. 바로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Cody Ponce)가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18탈삼진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KBO 리그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 수립

이날 폰세는 경기 초반부터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최고 구속 157km/h의 패스트볼과 예리한 커터, 체인지업 조합으로 SSG 타자들을 압도했고, 매 이닝 삼진을 기록하며 8이닝 동안 무려 18개의 삼진을 쓸어담았습니다.

이는 류현진(2010년 LG전 17K)의 정규이닝 기록을 넘어서는 KBO 역사상 최다 기록이며, 선동열(1991년 연장 13이닝 18K)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입니다.

폰세, 인터뷰에서 “팀 승리를 위해 던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폰세는 인터뷰에서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었다고, 결과적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한화는 타선에서도 집중력을 보여주며, 폰세의 호투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최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폰세의 호투로 더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에이스로 떠오른 폰세의 존재감은 앞으로도 한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출처 : 유튜브 KBO, SSG vs 한화 DH1

KBO 팬이라면 반드시 챙겨봐야 할 2025년 최고의 투구 퍼포먼스! 폰세의 다음 등판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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